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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 '"수고했어 페스티벌 힙댄토크" 수능콘서트 성료'
[삼천뉴스통신]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과 파주시청소년재단(청소년수련관)은 12월 4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연천군과 파주시 청소년 900여명을 대상으로 “수고했어 페스티벌 힙댄토크” 수능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고했어 페스티벌 힙댄토크”는 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의 지원으로 고3 수능생들을 위해 특별한 문화 예술활동을 제공하고, 학업적 스트레스 해소할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유명 연예인 레이디바운스, 가오가이, 코웨이, 지구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함께하여 수능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 했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은 “도움주신 파주연천축협 장학재단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청소년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이번 문화 예술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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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노인복지관, 2024년 행복문화축제 '함께 만드는 행복의 하모니' 개최
[삼천뉴스통신]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8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2024년 행복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복문화축제는 ‘함께 만드는 행복의 하모니’를 주제로, 주민과 함께 어르신의 문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어르신의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사물놀이와 난타 공연을 비롯해 태권도, 댄스스포츠 등 노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통해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다양한 예술과 문화 활동을 선보였다. 또한, 어르신이 직접 만든 그림책, 시화, 서예 작품 등이 전시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박근환 관장은 “이번 행복문화축제는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포천의 모습을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잠재력과 활기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이 보다 풍요롭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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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 범시민 서명운동 돌입
[삼천뉴스통신]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가 지난 21일 GTX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는 관내 기업인, 시민대표, 기관단체장이 주축이 돼 구성된 단체로, GTX-G 노선의 포천시 유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지난 10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9일 제1회 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서명운동은 오는 12월 13일까지 이민형 추진위원장과 50여 명의 추진위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위원회는 기업체 방문 및 각종 행사에서 GTX 포천 유치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하며 서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민형 추진위원장은 “지금이야말로 포천시민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줄 때”라며, “내년 6월 확정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G 노선이 반드시 반영되고, 포천시에 GTX 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는 앞으로 GTX-G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 방문, GTX 유치 기원 해맞이 행사, 결의대회 등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통해 포천시의 지역발전과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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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10만번째 가입자 가족 초청 팸투어
[삼천뉴스통신] 연천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입자 10만명 돌파를 기념, ‘10만번째 가입자 가족을 위한 단독 팸투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연천군은 2023년 10월 디지털 관광주민증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약 11개월 만에 10만 명의 관광형 생활 인구 유치에 성공하며, 인기 관광지로서의 도약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연천군은 지난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간 디지털 관광주민증 10만 달성을 기념하여 10만번째 가입자 가족을 초청, 연천의 구석구석을 즐길 수 있는 팸투어를 기획했다. 10만번째 가입자는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A씨(52)로 이번 팸투어를 위해 가족들과 함께 연천군을 찾아 군에서 제공하는 행사에 참여했다. A씨는 “연천군에서 준 사랑을 가득 받으며 감동적인 여행을 하고 간다”며 “부족한 힘이지만 연천군을 주위에 알리고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생활 인구 유치를 위해 실속 있는 혜택과 마케팅 서비스 등을 가입자 분들께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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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일본 하쿠산 테도리가와 세계지질공원과 국제교류
[삼천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일본 하쿠산 테도리가와 세계지질공원과 국제교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하쿠산 테도리가와 세계지질공원은 현무암 지대라는 점과 강을 중심으로 한 지질공원이라는 점에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지질학적 배경이 유사하다. 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을 보유하고 있어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인 연천군과 비슷한 학술적 가치를 보유한 지역이다. 이번 교류에서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연천, 포천, 철원의 지질명소 10개소와 관광명소 5개소 등 총 15개소를 방문했다. 일본 하쿠산 시의 지질공원 담당 팀장 아키에 야마구치씨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세계지질공원의 명성에 맞게 국제적인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특히 재인폭포의 촉각 안내판과 무장애데크, 이음메이트 해설프로그램 등 장애인과 함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깊었다”고 전했다. 연천군과 하쿠산 테도리가와 세계지질공원은 지난 2023년 모로코의 마라케시에서 개최된 제10차 세계지질공원 총회에서 처음 만남을 가진 바 있으며, 당시 하쿠산시의 다무라 도시카츠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향후 연천군과 국제 교류를 함께하자는 의견을 내비친 바 있다. 이러한 인연을 이어나가 올해 베트남 카오방에서 개최된 제8차 아시아-태평양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총회에서 한탄강 대표단과 하쿠산 대표단이 만나 교류에 대한 논의를 거쳐 이번 방문 계획을 추진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만남을 통해 하쿠산시와 연천군의 교류 의사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더 나아가 협약 체결 등 하쿠산 시와의 적극적인 국제교류를 추진하여 유네스코 2관왕 도시로써의 연천군을 널리 알리고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비슷한 특성을 가진 다른 지질공원과 교류하라는 유네스코의 권고사항을 받은바 있으며, 이를 이행하기 위하여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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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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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전 직원 대상 '2024년 감성 힐링·친절교육' 실시
[삼천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3일 연천군 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감성 힐링·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정노동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공무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보다 친절하고 효율적인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안지연 강사는 ‘오케스트레이션, 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를 주제로 다양한 악기로 만들어 내는 음악의 힘과 즐거움, 오케스트라가 만들어 내는 감동에 대해 설명하고 또 함께 살아가는 ‘우리’를 돌아보는 음악으로 힐링 강연을 펼쳤다. 연천군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는 대민 서비스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고 보다 친절한 마인드로 업무에 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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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제2차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개최
[삼천뉴스통신] 연천군은 12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 건설에 핵심이 되는 공약사업의 이행을 점검하는 2024년 제2차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항 60건 중 ‘군민을 위한 다양한 국제교류 추진’을 비롯한 18개의 공약에 대해 공약사업명, 추진계획 등 주요 내용 변경이 필요한 18건을 심의·의결하고,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 사업’을 비롯한 10개 공약사업과 관련해 투자계획 등 단순 변경사항을 중점 보고했다. 또한, 공약사업 정상이행을 위해 면밀히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평가단과 실무부서간 심도있게 상호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영봉 단장은 “연천군의 깊은 역사와 천혜의 생태환경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의 긍정적인 이미지 조성에 기반이 될 다양한 공약사업을 적극 이행하여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의 성장과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정조직의 역할 변화와 행정의 고도화가 필요하다. 생활인구 증가 추세에 발맞추어 불필요한 관행은 타파하고 철저한 분석을 통해 연천발전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공약이행평가단에 반드시 실행해야 할 과제나 사업을 가감없이 개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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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도시 포천, '송길영의 빅데이터, 세상을 읽다' 인문학 강연 개최
[삼천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2024년 포천 인문 아카데미 '송길영의 빅데이터, 세상을 읽다'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2024년 포천 인문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품격 있는 인문 도시 포천의 인문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으며, 빅데이터 전문가이자 사람들의 마음을 읽는(마인드 마이너) 송길영 작가를 초청해 ‘시대예보: 호명시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자 송길영 작가는 고려대학교 전산과학과를 졸업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전산과학 석사와 컴퓨터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다음소프트 최고전략책임자, 다음소프트 부사장,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직을 역임했다. 또한, 서울여자대학교 컴퓨터학과 겸임교수,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 초빙교수, 숙명여자대학교 소비자경제학과 및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겸임교수로 활동하면서 ‘여기서 당신의 욕망이 보인다’, ‘상상하지 말라’, ‘그냥 하지 말라’,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 ‘시대예보: 호명시대’ 등 다양한 저서를 펴낸 바 있다. 강연은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을 가득 채운 채 개최돼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포천시민의 관심을 보여줬다. 송길영 작가는 무인화, 유동화, 극소화의 특징에 따라 조직은 작아지고 인간은 커지는 현 사회 변화의 흐름과 완벽한 삶을 추구하며 타인의 성공 방식을 그대로 따라하는 ‘시뮬레이션 과잉’을 이야기하며 청중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한 강연 참가자는 “자신이 한 일을 책임지고 온전히 자신이 한 일에 보상받는 호명시대를 맞아, 조직에서의 직책이 아닌 내 이름 앞의 수식어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로봇과 인공지능(AI)으로 대체될 수 있는 미래 사회에서, 인간인 ‘나’를 나타낼 수 있는 이름 앞 수식어를 만들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송길영 작가의 강연을 통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서 벗어나 사회적 변화와 미래 예측에 대한 통찰력을 가지고, 변화하는 시대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의 인문학을 통해 더 큰 행복과 함께 하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4년 포천 인문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소통 전문가 김창옥, 수의사 설채현, 일타 강사 이지영, 정신건강 전문의 양재진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자를 초청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해 포천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도모했다. 오는 11월에는 아나운서 이금희, 뇌과학자 장동선의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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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에 200만원 기부
[삼천뉴스통신] 동두천 여성단체협의회는 14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윤한옥 여성단체협의회 대표는 “여성과 우리 이웃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여성단체 회원들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여성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14개의 여성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로, 여성 권익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다양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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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홍문표 aT 사장과 연천농업 발전 논의
[삼천뉴스통신] 연천군은 김덕현 연천군수가 11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를 방문, 홍문표 사장과 연천 농업과 관련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김 군수와 홍 사장은 연천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쌀, 콩, 율무 등의 국내외 판로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 사장은 기후변화가 세계적인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연천군의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특히, 스마트팜과 저온창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만남을 통해 연천군 농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기틀이 마련되고, 기후변화에 따라 연천군이 농산물 생산 적지가 되고 있는 만큼 연천군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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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 배우전’ 12월 18일 개최 확정! '무간도'시리즈부터 '암화'까지 양조위 대표작 11편 극장에서 만난다!
[삼천뉴스통신] ‘눈빛이 곧 장르’인 배우 양조위의 대표작 11편으로 구성된 ‘양조위 배우전’이 12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2주간 CGV아트하우스에서 개최된다. 홍콩을 대표하는 배우 양조위의 출연작들을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양조위 배우전’이 개최 소식을 알리고 감각적인 분위기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눈빛이 곧 장르’라고 할 정도로 눈빛 하나만으로도 수만 가지 감정들을 표현해내는 배우 양조위는 '화양연화'라는 작품으로 제53회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홍콩 배우 중 최초로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양조위는 '화양연화' 외에도 '중경삼림''해피투게더''2046' 등 홍콩 영화 열풍을 일으킨 왕가위 감독 작품들에 최다 출연하며 故장국영, 금성무 등과 함께 홍콩 영화를 대표하는 얼굴들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홍콩 영화의 전성기였던 1980~90년대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들에서 열연 중인 양조위의 대표작 11편으로 구성된 ‘양조위 배우전’은 12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2주간 CGV아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상영작은 총 11편으로, '무간도 리마스터링''무간도 3: 종극무간 리마스터링''중경삼림 리마스터링''화양연화 리마스터링''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2046 리마스터링''암화''동성서취''동사서독 리덕스''부에노스 아이레스 제로 디그리''색, 계'와 같은 작품들을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그에게 홍콩 금마장과 금상장 남우주연상을 안겨준 '무간도' 시리즈의 4K 리마스터링 버전과, 지난 2022년 부산국제영화제에 내한한 양조위가 직접 추천한 '암화' 또한 국내 최초로 극장 상영을 예정하고 있어 팬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조위의 팬들은 물론 그의 영화를 처음 관람할 예비 관객들에게도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양조위 배우전’은 12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2주간 CGV아트하우스에서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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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전인권·싸이·이승환, 10월 故신해철 10주기 트리뷰트 콘서트 출연 확정!
[삼천뉴스통신] '마왕' 신해철을 위한 트리뷰트 콘서트에 선후배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 제작진은 일반 티켓 예매를 앞둔 6일 출연 아티스트 라인업을 전체 공개했다. 고(故) 신해철의 10주기를 기념해 열리는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오는 10월 26일과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신해철을 기억하고 변함없이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앞서 블라인드 티켓이 오픈 직후 빠르게 전량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신해철이 리더로 활약한 밴드 N.EX.T(김영석·김세황·이수용)는 양일 공연 무대에 오른다. 고유진, 홍경민, 김동완 또한 양일 공연에 참여하며 신해철을 기릴 예정이다. 26일에는 가수 싸이, 김범수, 예성(슈퍼주니어), 솔라(마마무)와 밴드 넬, 해리빅버튼이 참여를 확정했다. 신해철과 인연이 있는 아티스트들은 물론, 그를 존경하는 후배 가수들도 재해석을 가미한 이색적인 무대를 꾸민다. 이어 27일에는 전인권밴드의 스페셜 스테이지가 예정돼 있다. 또한, 이승환, 국카스텐, 에피톤 프로젝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밴드 음악의 진수로 현장의 열기를 배가한다. 특히 밴드는 물론, 다양한 장르와 연령대의 아티스트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신해철의 10주기를 맞아 의기투합한 선후배 가수들이 본 공연에서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다채로운 라인업과 음악 스펙트럼이 MZ부터 기성세대까지 모든 음악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이번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신해철이 남긴 어록에 따라, 진지하고 슬픈 분위기보다 행복한 음악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그의 노래와 함께 관객과 뮤지션이 하나되는 모습이 그 자체로 뭉클한 감동과 뜨거운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신해철을 그리워하는 이들은 물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넥스트유나이티드와 ㈜드림어스컴퍼니가 주최 및 주관하며, 오는 10월 26일과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에 대한 일반 티켓 예매는 오는 12일 오후 7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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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갈지도’ 결혼 5년 차 간미연, “내 소원은 주니어” 2세 계획 전격 발표?
[삼천뉴스통신] 채널S ‘다시갈지도’ 간미연이 2세 계획을 전격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가 오늘(29일) 저녁 9시 20분에 123회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은 ‘1박 2일 아시아 대자연 여행’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꽃언니와 ‘신이 만든 최고의 절경 중국 장가계’를, 이석훈이 써니앤쎄이와 ‘텐트 밖은 후지산 일본 시즈오카’를, ‘큰별쌤’ 최태성이 쑈따리와 ‘아시아의 그랜드캐니언 몽골’을 주제로 패키지여행 배틀을 벌이며, 승부를 가릴 여행 친구로는 가수 겸 배우 간미연이 함께 한다. 이날 간미연은 이루고 싶은 소원으로 2세를 콕 집어 이야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간미연은 대리 여행 중 소원을 적는 ‘소원 나무’가 등장하자, “(소원 띠에) 주니어? 우리 2세를 적고 싶다”라고 조심스러운 기대를 내비친다. 간미연은 ‘비주얼 부부’의 2세에 대한 김신영의 들뜬 설레발에 “허옇게는 나올 것 같다”라고 털털한 답변을 내놔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간미연은 결혼 5년 차에도 여전히 달달한 남편 황바울의 ‘아내사랑’을 언급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다. 간미연은 “얼마 전 유럽 여행을 다녀왔는데, 남편이 같이 간 시어머니에게 ‘둘이서만 나갔다 올게’ 이러면서 저를 너무 챙겼다. 눈치가 보였다”라면서도 웃음을 지우지 못해 이석훈을 배꼽 잡게 한다. 또한 간미연 역시 남편에 지지 않는 변함없는 애정으로 김신영을 몸서리치게 한다는 전언이다. 간미연은 무려 후지산을 배경으로 한 일본 시즈오카의 그림 같은 ‘포토 스폿’에 “남편이랑 가 있는 모습이 아른거린다”라며 눈독을 들여 ‘유죄 인간’ 이석훈마저 혀를 내두르게 한다고. 과연 ‘사랑꾼 부부’ 간미연을 혹하게 만든 일본 시즈오카의 대자연 핫플 포토 스폿이 어디일지는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워서 즐기는 랜선 세계 여행 채널S ‘다시갈지도’ 123회는 오늘(29일)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된다. 시청자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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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2024 상반기 왕중왕전 2부! 단 하나 남은 황금 마이크는 누구에게?
[삼천뉴스통신] KBS ‘불후의 명곡’의 2024 상반기 왕중왕전 2부가 단 하나 남은 황금 마이크를 향해 치열한 호각지세를 보이며 치열한 경쟁이 폭발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31일(토) 방송되는 670회는 ‘2024 상반기 왕중왕전’ 2부로 꾸며진다. 지난 1부 김기태가 고 김광석과 듀엣 무대를 연출하며 정공법으로 최종 우승에 성공한 가운데, 정동하X알리, 허용별, 라키X베베, 손태진X신성X에녹, 리베란테가 단 하나 남은 황금 마이크를 손에 쥐기 위한 각축전에 나선다. 이번 2부 역시 호각지세의 출연자들이 경연을 앞두고 남다른 선전포고로 기세를 내뿜는다. ‘최강 보컬 조합’ 허용별의 허각이 “제가 왜 여유가 있겠나. 제 멤버들을 보면 알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치자, 막내 리베란테는 “우승 안 할 거였으면 ‘왕중왕전’에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왕중왕전’을 부숴보도록 하겠다”라고 패기를 뿜어내 경쟁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또한 손태진X신성X에녹과 리베란테의 대결이 성사돼 ‘형제의 전쟁’이 펼쳐질지도 주목된다. 손태진과 리베란테의 진원은 사촌 형제로 최근 ‘불후’의 ‘더 프렌즈’ 특집에서 동반 출연한 바 있어, 동지에서 적으로 돌아선 형제의 경쟁이 어디로 흘러갈지도 관건이다. 이번 2부에는 정동하X알리 ‘바람의 노래’, 허용별 ‘달팽이’, 라키X베베 ‘내가 제일 잘 나가’, 손태진X신성X에녹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 리베란테 ‘불장난’ 등 모두의 기대감을 자아내는 명곡이 다시 태어나 시청자를 찾는다. 또한 이번 2부의 포문은 ‘왕중왕전’ 하면 빠질 수 없는 ‘왕중왕전 6회 연속 우승팀’ 포레스텔라가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의 가장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왕중왕전’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그동안 ‘왕’의 자리에 앉은 우승자 중 ‘왕 중의 왕’을 가리는 최고의 빅 이벤트. 이번 상반기 왕중완전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3,000여 명의 명곡판정단과 함께 무대에 동원된 외부 인원만 200명 규모로, 초대형 스케일와 고퀄리티 무대가 예고돼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만든다. ‘불후의 명곡’ 2024 상반기를 결산하는 ‘왕중왕전’ 그 최고의 자리를 누가 차지하게 될지 ‘2024 상반기 왕중왕전’ 편은 지난 24일(토) 1부에 이어 오는 31일(토) 2부가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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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고준, 압도적 피지컬로 완성하는 강렬한 액션! 묵직한 타격감으로 리얼리티 더했다!
[삼천뉴스통신] 고준이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 능력 출중한 엘리트 형사로 동물적인 감각을 발휘하고 있다. 예상을 깨는 반전으로 짜릿한 전율을 일으키며 금토극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에서 사건을 쫓는 열혈 형사 노상철 캐릭터로 변신한 고준의 열연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극 중 노상철(고준 분)은 모종의 트라우마로 인해 범죄자들을 혐오하는 엘리트 형사로 첫 등장부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죄를 지은 범죄자 앞에서는 꼿꼿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상대를 압도하는 한편, 사람들 앞에서는 넉살 좋은 미소와 능청스러운 말투로 노상철이라는 인물이 가진 특색을 보여줬다. 노상철은 범죄자에게 무참히 살해당한 예비신부를 여전히 그리워하고 있었기에 범죄자들을 향한 적개심의 깊이를 체감케 했다. 예비신부와 행복했던 순간이 담긴 액자를 보며 끔찍했던 그날을 회상하는 노상철의 씁쓸한 감정은 고준의 깊은 눈빛 연기로 완성돼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과잉진압 논란으로 인해 무천 경찰서로 좌천된 후에도 엘리트 형사의 촉은 여전히 녹슬지 않았다. 고정우(변요한 분)의 어머니인 정금희(김미경 분)가 육교에서 추락하자 누군가 그녀를 밀었다는 사실을 가장 먼저 간파하는 한편, 살인 전과자 고정우와 마을 사람들의 사연을 듣고 용의자를 특정하는 등 남다른 판단력과 추리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정금희를 육교에서 떠민 사람이 심동민(조재윤 분)이라는 것을 알아내자 그를 직접 취조, 자백을 받아내며 발령 이후 첫 사건을 순식간에 해결해냈다. 범인의 처지에 공감하고 대화를 주도하며 원하는 답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한 이 장면에서 고준은 탁월한 완급조절과 조재윤(심동민 역)과의 연기 합으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그런가 하면 현재 노상철은 11년 전 무천시에서 일어났던 시신 없는 살인사건에서 의문점을 발견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단서를 수집하고 있는 상황. 그중에서도 살인 전과자 고정우와 격렬하게 부딪히며 묵직한 타격감을 보여준 노상철의 액션은 고준 특유의 탄탄한 피지컬과 어우러져 위압감을 배가시켰다. 또한 11년 전에 일어난 살인사건을 대하는 마을 사람들의 태도에서 어딘지 모를 수상함을 느낀 노상철의 혼란스러운 내면을 그려내는 고준의 섬세한 연기도 돋보였다. 무언가를 숨기려는 듯한 마을 사람들의 태도와 경찰서장 현구탁(권해효 분), 형사 양병무(이태구 분)의 예민한 반응 등 매 순간 주어진 상황을 의심하는 듯 번뜩이는 눈빛 연기가 노상철 캐릭터의 듬직함과 카리스마를 완성하고 있다. 이렇듯 고준은 ‘백설공주’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쫓는 형사 노상철 캐릭터의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극의 중심을 단단하게 잡아주고 있다. 오래전 사라진 피해자의 시신이 발견되고 11년 전 그날의 진실을 밝힐 증거들도 하나씩 드러나는 만큼 숨겨진 비밀을 찾아낼 노상철과 그의 행보를 써 내려갈 고준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로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은 오는 30일(금) 밤 9시 50분에 5회가 방송된다.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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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8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박운서 의원
[삼천뉴스통신]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이 25일 열린 제288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신조 침투로를 활용한 안보 교육 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김신조 침투로를 안보 교육 관광지로 개발하고, 전시관 운영 방안을 제안했다. 이 장소는 현재 DMZ 평화의 길 테마 노선으로 개방되었지만 지난해 관광객 수는 약 400명에 불과하다고 언급하였다. 박 의원은 김신조 침투로를 통한 안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당시 사용된 물품과 자료를 전시하는 전시관 설립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역사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였으며, 또한 청소년에게 안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였다. 박 의원은 김신조 침투로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안보 교육과 관광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것을 주장하였다. 박 의원은 “앞서 언급한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관의 세밀한 협력이 필요하며, 김신조 침투로를 안보 교육 관광과 전시관 운영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면, 지역 내 관광 산업과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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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성, 일본 시니어투어 '제34회 일본 시니어 오픈 골프 챔피언십' 1라운드 선두
[삼천뉴스통신] 최호성(51.금강주택)이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펼쳐지는 일본 시니어투어 최다 상금 대회인 ‘제34회 일본 시니어 오픈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8천만 엔, 우승상금 1천 6백만 엔)’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최호성은 일본 지바 컨트리클럽의 가와마 코스(파71)에서 열린 본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8개를 잡아내 이날만 7타를 줄여 7언더파 64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부터 국내와 일본 시니어 무대를 병행하고 있는 최호성은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는 ‘제3회 참마루건설 시니어 오픈’,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4’에서 우승하며 현재 통합 포인트 3위, 상금순위 3위에 위치하고 있다. 일본 시니어투어에서는 이번 대회 전까지 6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1회 포함 매 대회 TOP10에 진입하는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상금랭킹 6위다. 최호성 외 장익제(51.휴셈)가 1언더파 70타 공동 9위, 허석호(51)가 1오버파 72타 공동 39위, 석종율(55)이 2오버파 73타 공동 52위로 1라운드를 마감했다. 한편 ‘일본 시니어 오픈 골프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적은 아직 없다. 최호성은 아침 7시 15분 2라운드 경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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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운영 1년 만에 97% 학교에서 활용 “학생 맞춤형 수업에 제격”
[삼천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서비스가 지난해 9월, 162개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2,418개 학교에서 40만여 명 교사와 학생이 활용하고 있다. 이는 전체 학교의 97%, 전체 교사와 학생 약 30%에 해당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오는 9월 하이러닝 운영 1주년을 맞아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9월부터 ▲학습 멘토링 인공지능 챗봇 ▲인공지능 서‧논술형 진단 서비스 ▲콘텐츠 명예의 전당 운영 등 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학습 가이드를 제공하고 서·논술형 평가 서비스로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 신장, 교사의 업무도 경감한다. 또 명예의 전당을 활용해 교사들이 활발하게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하이러닝은 ▲교사, 학생 상호작용 지원 통합학습창 ▲프로젝트형 수업 지원 클래스보드 ▲인공지능 진단 및 맞춤형 콘텐츠 추천 ▲영상, 교재, 문항 등 80만 건 학습 콘텐츠 라이브러리 등 다른 교육 플랫폼과 차별화된 기능이 있어 현장의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7월, 하이러닝 선도학교(130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교사들은 ▲통합학습창 ▲클래스보드 ▲학습콘텐츠 ▲인공지능(AI)리포트 기능 순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하이러닝에 만족한다는 응답을 한 이유로 ▲개인별 맞춤형 학습 지도▲학생의 수업 참여도 향상 ▲수업 운영 자율성 보장 등을 꼽았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1년간의 하이러닝 성과는 선생님들의 관심과 현장의 적극적 참여 덕분”이라며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 맞춤형 수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러닝은 학생 성취 수준에 따라 맞춤형 콘텐츠 추천, 교사와 학생 실시간 상호작용 수업이 이뤄지는 통합학습창 등 디지털 기반 수업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이다. 3월부터 희망하는 모든 학교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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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포천비행장고도제한완화추진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삼천뉴스통신] 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포천비행장고도제한완화추진연구회가 28일, 의원회의실에서 ‘포천시 구 6군단 부지 고도제한 완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비행장고도제한완화추진연구회는 연제창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현규, 손세화 의원이 지난 5월에 구성한 연구단체로, 구 6군단 부지 고도제한 완화 방안 연구를 위해 연구용역을 착수하여 지역 현황 분석, 관련 부서 의견청취 등 연구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의원 3명과 임종훈 의장, 극동대학교 유태정 교수(항공안전연구소),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 결과 설명 및 구 6군단 부지 고도제한 완화 전략 구상, 연구용역 종료 이후 향후 대응 방안 논의, 질의응답 및 관계자 의견 청취 등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연구결과를 최종 보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 6군단 부지 등 비행안전구역의 고도제한 완화를 실현하기 위해 ▲비행안전구역 설정 목적에 따라 비행 안전에 저해하지 않는 방안 ▲국내 고도제한 완화 사례를 분석하여 포천시에 적합한 완화 방안 ▲포천비행장 일대 지형적 특성과 비행안전구역 관련 규정 검토 등 다양한 방안 마련을 통해 고도 제한 완화 전략을 수립했다. 임종훈 의장은 “지금까지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수고해 주신 연구회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고도제한이 완화되어 역동적으로 지역발전이 이루어 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제창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포천비행장 주변의 고도 제한 완화를 위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근거를 확보하고자 하는 것”이라면서 “이번 연구 성과가 단순한 보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결과로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단체는 오는 9월 활동 종료 시점까지 전문가 회의를 실시하여 최종보고서를 검토한 후 관련 부서 및 기관에 성과물을 전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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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렉서스 마스터즈'의 ‘초대 챔피언’ 자리 노리는 ‘팀 렉서스(TEAM LEXUS)’ 박상현과 함정우
[삼천뉴스통신] ‘팀 렉서스(TEAM LEXUS)’ 박상현(41.동아제약)과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가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서코스(파72. 7,121야드)에서 진행되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초대 챔피언’에 도전한다. 먼저 박상현이다. 올 시즌 8개 대회에 출전한 박상현은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과 ‘SK텔레콤 오픈’ 준우승 2회 포함 6개 대회서 컷통과하는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24 렉서스 마스터즈’가 개최되는 에이원CC와의 궁합도 나쁘지 않다. 박상현은 에이원CC에서 개최된 ‘KPGA 선수권대회’에 8회 출전해 6회 컷통과했다. 에이원CC에서 거둔 역대 최고 성적은 2021년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4위다. 박상현은 “시즌 하반기 돌입을 알리는 본격적인 대회다.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해 올해 하반기 좋은 흐름을 이어 나가고 싶다”며 ”휴식기동안 체력도 충전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도 가다듬었다. 후원사가 주최하는 대회인 만큼 나흘 내내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다른 ‘팀 렉서스’ 소속이자 2023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인 함정우도 본 대회 ‘초대 챔피언’ 자리를 노린다. 함정우는 올 시즌 초반 KPGA 투어와 콘페리투어 무대를 병행하면서 활동했다. KPGA 투어에서는 8개 대회에 출전했고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공동 8위 포함 6개 대회서 컷통과하고 있다. 에이원CC에서 6월 개최됐던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는 공동 10위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함정우가 역대 에이원CC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2020년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공동 2위다. 함정우는 “상반기 성적에 만족하지 못해 하반기에는 반등이 필수”라며 “’팀 렉서스’의 일원으로서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컨디션도 최상이다.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을 통해 ‘내가 다시 돌아왔다’는 것을 증명할 것”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주최사 렉서스코리아는 ‘팀 렉서스’ 선수를 향한 팬들의 ‘응원 메시지’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팬들은 박상현에게 “매 샷마다 보여주는 열정과 집중력이 골프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감을 준다”며 “어려운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박상현 선수의 플레이를 언제나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함정우의 팬들은 “매 대회 밝은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라며 “이번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서도 ‘함정우가 최고’라는 자신감을 갖고 즐긴다면 우승은 함정우 선수가 거머쥐게 될 것”이라는 응원을 남겼다. 한편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2024 시즌 신설 대회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2025~2026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3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중계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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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전 직원 대상 '2024년 감성 힐링·친절교육' 실시
[삼천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3일 연천군 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감성 힐링·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정노동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공무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보다 친절하고 효율적인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안지연 강사는 ‘오케스트레이션, 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를 주제로 다양한 악기로 만들어 내는 음악의 힘과 즐거움, 오케스트라가 만들어 내는 감동에 대해 설명하고 또 함께 살아가는 ‘우리’를 돌아보는 음악으로 힐링 강연을 펼쳤다. 연천군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는 대민 서비스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고 보다 친절한 마인드로 업무에 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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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제2차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개최
[삼천뉴스통신] 연천군은 12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 건설에 핵심이 되는 공약사업의 이행을 점검하는 2024년 제2차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항 60건 중 ‘군민을 위한 다양한 국제교류 추진’을 비롯한 18개의 공약에 대해 공약사업명, 추진계획 등 주요 내용 변경이 필요한 18건을 심의·의결하고,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 사업’을 비롯한 10개 공약사업과 관련해 투자계획 등 단순 변경사항을 중점 보고했다. 또한, 공약사업 정상이행을 위해 면밀히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평가단과 실무부서간 심도있게 상호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영봉 단장은 “연천군의 깊은 역사와 천혜의 생태환경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의 긍정적인 이미지 조성에 기반이 될 다양한 공약사업을 적극 이행하여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의 성장과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정조직의 역할 변화와 행정의 고도화가 필요하다. 생활인구 증가 추세에 발맞추어 불필요한 관행은 타파하고 철저한 분석을 통해 연천발전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공약이행평가단에 반드시 실행해야 할 과제나 사업을 가감없이 개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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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도시 포천, '송길영의 빅데이터, 세상을 읽다' 인문학 강연 개최
[삼천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2024년 포천 인문 아카데미 '송길영의 빅데이터, 세상을 읽다'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2024년 포천 인문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품격 있는 인문 도시 포천의 인문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으며, 빅데이터 전문가이자 사람들의 마음을 읽는(마인드 마이너) 송길영 작가를 초청해 ‘시대예보: 호명시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자 송길영 작가는 고려대학교 전산과학과를 졸업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전산과학 석사와 컴퓨터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다음소프트 최고전략책임자, 다음소프트 부사장,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직을 역임했다. 또한, 서울여자대학교 컴퓨터학과 겸임교수,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 초빙교수, 숙명여자대학교 소비자경제학과 및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겸임교수로 활동하면서 ‘여기서 당신의 욕망이 보인다’, ‘상상하지 말라’, ‘그냥 하지 말라’,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 ‘시대예보: 호명시대’ 등 다양한 저서를 펴낸 바 있다. 강연은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을 가득 채운 채 개최돼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포천시민의 관심을 보여줬다. 송길영 작가는 무인화, 유동화, 극소화의 특징에 따라 조직은 작아지고 인간은 커지는 현 사회 변화의 흐름과 완벽한 삶을 추구하며 타인의 성공 방식을 그대로 따라하는 ‘시뮬레이션 과잉’을 이야기하며 청중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한 강연 참가자는 “자신이 한 일을 책임지고 온전히 자신이 한 일에 보상받는 호명시대를 맞아, 조직에서의 직책이 아닌 내 이름 앞의 수식어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로봇과 인공지능(AI)으로 대체될 수 있는 미래 사회에서, 인간인 ‘나’를 나타낼 수 있는 이름 앞 수식어를 만들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송길영 작가의 강연을 통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서 벗어나 사회적 변화와 미래 예측에 대한 통찰력을 가지고, 변화하는 시대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의 인문학을 통해 더 큰 행복과 함께 하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4년 포천 인문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소통 전문가 김창옥, 수의사 설채현, 일타 강사 이지영, 정신건강 전문의 양재진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자를 초청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해 포천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도모했다. 오는 11월에는 아나운서 이금희, 뇌과학자 장동선의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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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에 200만원 기부
[삼천뉴스통신] 동두천 여성단체협의회는 14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윤한옥 여성단체협의회 대표는 “여성과 우리 이웃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여성단체 회원들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여성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14개의 여성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로, 여성 권익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다양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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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홍문표 aT 사장과 연천농업 발전 논의
[삼천뉴스통신] 연천군은 김덕현 연천군수가 11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를 방문, 홍문표 사장과 연천 농업과 관련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김 군수와 홍 사장은 연천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쌀, 콩, 율무 등의 국내외 판로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 사장은 기후변화가 세계적인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연천군의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특히, 스마트팜과 저온창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만남을 통해 연천군 농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기틀이 마련되고, 기후변화에 따라 연천군이 농산물 생산 적지가 되고 있는 만큼 연천군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