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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2025 연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 개최
    [삼천뉴스통신]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월 3일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2025 연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부속합의를 맺고 협력하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해 학생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래지향적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4 연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현황을 보고하고 2025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설명하는 행사였다. 연천 관내 학교장 및 담당교사, 학부모, 군의원, 연천군청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방학 전에 설명회를 실시함으로써 2025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이 학교교육과정에 반영되어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국민의례를 통해 여객기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교육장의 인사말씀 이후 설명회가 진행됐다. 2025 연천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 균형, 미래의 가치 아래 교육자치 지원△교육공동체 아카데미 지원△지속가능한 지역교육 운영ㆍ지원△수레울 맞춤 배움터 구축ㆍ운영△진로교육ㆍ체험터 운영△지역과 함께하는 교육△비래교육과정 운영ㆍ지원△연천 미래교육 기반조성△연천형 미래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9가지 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대한 설명과 2025 연천교육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도 진행되어 연천교육의 한 해를 시작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사업 설명회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미래교육생태계 구축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미래로 도약하는 맞춤교육, 모두가 성장하는 연천교육의 기반을 연천군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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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5
  • 포천역사문화관, '포천사랑, 기증, 나눔' 기증전시 개막식 개최
    [삼천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30일 포천역사문화관 대강당에서 ‘포천사랑, 기증, 나눔’의 기증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포천시민과 기증자의 유물 기증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포천역사문화관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6명의 기증자로부터 530여 점의 유물을 기증받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연구해 왔다. 2024년부터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 기증 및 기탁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5명이 약 355점의 유물을 기증할 의사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웅묵 님, 故 김창종 님, 익명의 기증자 등 주요 기증자의 유물을 중심으로, 고려청자부터 현대 민속용품까지 50여 점의 다양한 유물을 선보인다. 특히, 유물 기증의 절차와 의미를 알리는 홍보 공간도 마련해 기증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는 오는 2025년 6월 30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문 도슨트 해설도 함께 제공된다. 포천역사문화관은 이외에도 기증 전시와 함께 상설전시실도 새롭게 개편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물은 최익현 선생의 친필 간찰과 상소문, 인평대군 및 인흥군 신도비 탁본 자료, 겸재 정선의 ‘화적연’, 이운영의 ‘영평팔경’ 등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의 초석이 될 이번 전시가 포천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에게 알리고, 지역사회에 기증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역사문화관이 지역 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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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0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 '"수고했어 페스티벌 힙댄토크" 수능콘서트 성료'
    [삼천뉴스통신]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과 파주시청소년재단(청소년수련관)은 12월 4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연천군과 파주시 청소년 900여명을 대상으로 “수고했어 페스티벌 힙댄토크” 수능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고했어 페스티벌 힙댄토크”는 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의 지원으로 고3 수능생들을 위해 특별한 문화 예술활동을 제공하고, 학업적 스트레스 해소할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유명 연예인 레이디바운스, 가오가이, 코웨이, 지구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함께하여 수능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 했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은 “도움주신 파주연천축협 장학재단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청소년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이번 문화 예술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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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9월 서울, 세계인이 주목하는 ‘미술도시’로 변신한다
    [삼천뉴스통신] 9월, 서울이 ‘세계적인 미술 도시’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오는 9월 2일~9월 8일까지 '제2회 서울아트위크'를 개최하고, 이 기간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전시와 문화행사 등을 연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제아트페어, 야외 전시는 물론 서울시립 미술관‧박물관을 비롯한 서울시내 갤러리 100여개 이상이 참여해 서울을 찾은 전 세계 미술 관계자와 애호가들이 매력도시 서울에서 다양한 미술전시와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 전역을 말 그대로 ‘미술 축제’의 분위기로 물들이겠다는 목표. ‘서울아트위크’는 지난해 국제적 미술 행사인 키아프서울과 프리즈 서울을 맞아 첫 개최 후 올해로 2회를 맞이한다. 2022년 첫발을 내딛은 '키아프·프리즈 서울'은 작년 15만 명(키아프 8만, 프리즈 7만)의 관람객이 찾으며 서울이 ‘아시아 미술시장의 허브’로서의 저력을 갖춘 도시임을 증명했다. 올해는 더 많은 미술 관계자와 애호가가 서울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와 함께 개최해 서울아트위크의 활동 범위를 확장한다. 대한민국 미술축제는 ▴아시아프 ▴부산비엔날레 ▴미술여행주간 ▴서울아트위크 ▴프리즈 ▴광주비엔날레를 총 망라하는 전국적인 행사다. 올해 '서울아트위크'의 메인 행사는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회 서울조각페스티벌'이다. 서울시가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온 ‘제1회 서울조각상’의 입선작 10점과 2024 ‘조각도시서울’ 아트디렉터 맹지영의 초청작이 최초로 공개된다. '서울조각상'은 서울시의 ‘조각도시 서울’ 계획의 핵심 프로젝트다. 국내외 우수 조각가들의 활발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국내 조각계의 발전을 도모한다. 또한 공원 등 열린 공간에서 야외 전시를 개최하여, 시민들이 일상 속 가까운 공간에서 수준 높은 조각 작품을 쉽게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아트위크 기간 동안, 서울시 대표 공립 미술관·박물관인 ▴서울시립미술관 ▴서울공예박물관에서도 아트위크와 연계한 기획전시 및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아울러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 ▴서울패션위크 등의 대규모 행사와 기간을 함께하여 도시 곳곳의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미술관의 대규모 소장품 기획전은 ▴서소문본관 ▴북서울미술관 ▴남서울미술관 ▴미술아카이브에서 총 4곳에서 열린다. 9월 3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퍼포먼스와 참여 프로그램, 패널 토론 등이 진행된다. 내년 상반기 개관하는 국내 최초 공공사진 미술관인 ‘서울사진미술관(도봉구 창동)’ 개관을 앞두고 국제세미나도 개최한다.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노원구 중계동)에서 9월 3일 개최되는 이번 국제세미나 '사진의 자리'는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설계에 참여한 건축가들의 발제를 통해 미술관 건립과정을 소개하고, 유럽과 아시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제적 명성의 사진 전문기관 수장들을 대거 초청해 비전과 프로그램을 공유할 예정이다. 서울공예박물관은 특별기획전 '공예로 짓는 집'을 9월 5일~ 2025년 3월 9일까지 연다. 현대공예가와 전통 장인, 건축가,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 20인(팀)과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실내·외 건축 공간에 담긴 공예 요소를 발견하고, 바닥에서 지붕에 이르는 건축의 기본 구조와 개념을 확장된 공예의 관점으로 풀어내고자 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을 8월 29일~9월 8일까지 개최한다. 국내 최정상 예술가들이 모여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의 작품을 재해석하여 아트위크 기간 동안 서울 도심을 화려하게 비출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서울아트위크누리집에서 시립문화시설의 연계 행사를 포함, 서울시내 각 지역별 갤러리 백여 개의 전시정보와 부대행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70개 기관이 참여하는 스탬프투어 프로그램도 마련해 서울아트위크를 보다 더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아트위크 전용 누리집에는 서울아트위크 기간 동안 서울 소재 미술관(공립·사립), 갤러리, 대안공간 등 99개 기관에서 열리는 백여 개의 전시정보를 모두 담았다. 스탬프투어는 아트위크 기간 동안 서울 시내 미술 관련 기관 5곳을 관람하고 인증하면 서울아트위크 굿즈(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축제스탬프 어플’을 설치하고, 각 기관별 QR코드를 스캔하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아트위크 굿즈는 열린송현녹지광장의 인포센터에서 제공한다. 참여와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서울아트위크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시립 레지던시 입주작가 52명 작업실에 해외 미술전문가를 초청하는 ‘스튜디오 방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립 레지던시 중 ▴금천예술공장(16명, 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36명, 서울문화재단)의 입주작가가 참여하며 이르통해 작가들의 해외 진출 기회와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024 서울시 레지던시 입주 작가들의 온라인 포트폴리오 제작을 지원하고, 서울아트위크 누리집에 소개하여 국내외 미술계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를 추진한다. '제2회 서울아트위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트위크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이밖에도 행사 시간 중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운영되는 ‘인포센터’에서도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인포센터에서는 아트위크 리플릿, 서울시 관광홍보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지역 갤러리 관람 등을 안내한다. 이회승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서울아트위크는 서울 전역에서 개최되는 미술 행사를 총망라하여 시민들에게는 국제적 수준의 미술 행사를 즐길 기회를, 예술가들에게는 해외 진출의 발판을 제공할 것”이라며 “서울아트위크를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미술 도시’로서의 서울 브랜드를 확립하고, 시민과 해외 관람객에게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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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7
  • 문체부 제2차관, 제15차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 참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은 1월 22일(금),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는 2002년부터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 ASEAN)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하여 관광 분야 현안을 공유하고 역내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정부 간 회의다. *아세안+3: 1997년 아세안 30주년 기념 정상회의에 한·중·일 3국이 초청받아 제1차 아세안+3 정상회의 개최, 이후 정치, 경제, 외무, 관광, 환경 등 분야별 장관회의 연례 개최 *아세안 10개국: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경제규모 약 3,000조 원, 세계 7위의 아세안과 관광분야 협력 논의 아세안 지역 내 인구는 약 6억 2200만 명으로 유럽연합(5억여 명)보다 많고, 경제규모는 약 2조 6천억 달러(3000조 원)로 세계 7위에 해당한다. 특히 작년 한 해 동안 한국을 찾은 아세안 관광객은 약 150만 명이고, 아세안 국가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약 500만 명으로 관광 분야의 교류도 증가 추세에 있다. 아세안이 2015년 12월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의 3가지 영역에서의 공동체를 목표로 아세안공동체(AC, ASEAN Community)를 출범하고 새로운 세계 경제동력 공동체로 부상하는 시점에서 이번 회의 참석은 더욱 실효성 있는 협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번 15차 회의에서 필리핀과 함께 공동의장국으로서, 향후 5년 동안 아세안 국가와 한·중·일 3국 간 관광 분야에서의 공동 협력을 기획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아세안 국가와 한·중·일 간 관광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시켜 동아시아 공동체 구현을 위한 기초를 다지게 되었다. 또한 김종 제2차관은 최대 방한 국가인 중국 국가 여유국 우원세 부국장과 양자회담을 진행하고 한중 양국 간 관광공사 사무소 확충 등 중국 내 ‘한국 관광의 해’를 맞아 관광 부문에서의 긴밀한 교류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1월 23일(토)에는 필리핀 태권도 협회장과 필리핀 농구연맹 총재와도 면담하였다. 특히 농구가 필리핀의 국기일 정도로 농구에 대한 필리핀인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앞으로 한국 프로농구 리그를 활성화하기 위한 양국 리그 교류 확대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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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8
  • 알파인 경기장 베리 굿! 테스트이벤트 준비 완료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2년 앞으로 다가왔다.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 코스에 대한 국제스키연맹(FIS)의 공식 승인이 이뤄져 내달 6일부터 진행될 예정인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 개최가 최종 확정됐다. ▲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0일 “FIS 군터 후아라 기술고문이 지난 18일 입국, 19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정선 알파인 경기장 코스와 곤돌라, 대회운영인력, 대회지원시설과 A네트 등 안전시설, 기타 부대시설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상세하게 최종 점검을 벌여 이날 공식 승인했다”고 밝혔다. 군터 기술고문은 이틀간 슬로프의 눈 깊이와 상태, 안전시설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실제 코스 주행 등을 통해 FIS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가 정상적으로 치러질 수 있는지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코스 준비 상황 뿐 아니라 곤돌라 탑승을 통해 안전 문제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관중석 등 각종 대회 임시시설과 부대 지원시설은 물론 선수단 동선에 따른 조직위의 역할 등 시설과 대회 운영 전반의 사항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제설 등 경기코스 100%를 달성했다.(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테스트이벤트인 국제스키연맹(FIS) Audi 알파인 월드컵대회를 위한 제설 작업이 이날 현재 101%를 기록하며 FIS가 요구하는 눈 높이 규정(1.2m)을 초과 달성했고, 곤돌라 설치 작업 또한 모두 끝나 시험운전에 돌입했다. 그간 110대의 제설기를 꾸준히 가동하면서 이미 목표 이상의 제설을 마치고 정설작업도 마무리 하는 등 경기코스 조성이 100% 완료됐다. 특히 FIS에서 요구하지 않았던 연습코스 조성도 22% 공정으로 추진하고 있어 국제연맹의 기대치를 뛰어 넘고 있다는 게 조직위의 설명이다. 군터는 최종 점검을 마친 뒤 “경기코스에 눈의 양도 충분하고 설질도 매우 훌륭하다”면서 “다음달 6일부터 개최되는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에 출전한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정선의 훌륭한 코스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FIS의 코스 공식 승인에 따라 첫 테스트이벤트인 알파인스키 월드컵 개최가 확정된 만큼 이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2월 6일~7일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평창 동계올림픽 첫 테스트이벤트의 정상 개최에 대한 우려를 이번 FIS의 승인을 통해 올림픽 성공에 대한 확신으로 바꾸는 첫 단추를 끼웠다. 조직위는 실제 올림픽 대회를 개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철저하게 준비해 반드시 성공시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조직위는 오는 22일 문체부와 강원도, 대한스키협회 등과 함께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월 6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첫 출발을 알리는 테스트이벤트인 FIS Audi 알파인스키 남자 월드컵대회는 250여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국제(국내)연맹, 미디어와 관중 등 2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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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학술
    2018-10-11

실시간 문화 기사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삼천뉴스통신]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4월 2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추진 중인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표어 아래 저출생‧고령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포천교육지원청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이를 함께 해결해 나가자는 메세지를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저출생과 인구감소 문제는 지역 소멸과 직결되는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연천교육지원청은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천교육지원청은 다음 릴레이 참여 기관으로 안성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을 지목했다.
    • 스포츠
    2025-04-21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2025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 구성 및 협의회’개최
    [삼천뉴스통신]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18일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 구성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는 늘봄전담실장과 담당 주무관, 장학사로 구성되며, 안정적인 늘봄학교 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 우수사례와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늘봄전담실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는 2025년 4월부터 2026년 2월까지 한달에 1~2회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1년 간 늘봄학교 운영 관련 의견수렴 및 자문, 단위학교 컨설팅 및 모니터링, 늘봄전담실장 역량강화 등 실질적인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늘봄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이 서로 소통함으로써 현장의 문제점을 인식·개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 외에도 늘봄학교 지원단 구축, 늘봄 전담팀 구성 등 학교 현장과 소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를 통해 학교 특성을 반영한 늘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는 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의 매개체가 될 것이며, 늘봄전담실장을 통해 늘봄학교가 학생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스포츠
    2025-04-18
  • 포천시 직장새마을운동협의회, ‘이웃사랑 빵 기부’로 따뜻한 나눔 실천
    [삼천뉴스통신] 포천시 직장새마을운동협의회가 지난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빵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회비로 빵과 휴지 등 생필품을 마련했다. 기부된 물품은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태헌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하루를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늘 변함없는 마음으로 지역을 위한 기부와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직장새마을운동협의회는 포천동을 비롯해 포천시 14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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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5-04-18
  • 동두천시 남산모루 작은도서관, 4월 가족 그림책 프로그램 운영
    [삼천뉴스통신]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은 매월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놀이는 매월 세 번째 토요일 오후, 가족 단위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4월에는 19일 오후 2시에 이선미 작가의 『진짜 내 소원』, 이정록 작가의 『달팽이 학교』 책을 함께 읽고 관련 활동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을 읽으며 가족들이 서로 생각을 나누고 알아가며 즐거운 독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나 신청은 동두천시도서관 홈페이지나 도서관팀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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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 2025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 위촉식 개최
    [삼천뉴스통신]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5년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관내 교장·교감·교사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팀장 등으로 이루어진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은 학업중단 예방과 관련 학교의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방문 등을 통해 관련 사항에 대한 지원 및 협의, 사후 지원 등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학교 관계자 외에 지역사회 전문가들도 초빙하여 지역 유관기관 정보도 공유하며, 앞으로 연천군 학업중단 위기 학교들의 맞춤형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을 통하여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을 체계적으로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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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동두천시, 제1회 중앙로상점가 플리마켓 페스타 성황리에 마무리
    [삼천뉴스통신] 동두천시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중앙로상점가(어울림센터 앞 열린공간)에서 개최한 ‘제1회 중앙로상점가 플리마켓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공동체인 중앙로상점가 상권의 활성화와 소상공인 판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4억 원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중앙로상점가 노후 상가거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중앙로상점가 소속 상점을 포함하여 총 20개 팀이 참여하여 수제 공예품, 브랜드 의류, 디자인 소품 등을 선보였다. 이틀간 열린 행사에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찾아와 활기를 더했으며, 일부 참가자들이 운영한 일일 강좌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함께 진행한 노래자랑 대회에서는 15명의 참가자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고, 초대 가수 홍지윤, 용호, 노디시카가 특별 공연을 펼쳐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며 중앙로상점가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번 플리마켓 페스타는 중앙로상점가 상인회가 구성된 이래 처음으로 추진하는 상권 활성화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원도심 상권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이번 축제가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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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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