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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녀’ 노정의의 평범한 일상을 찾아주기 위한 박진영의 진심과 분투! 시청자 가슴 울려
    [삼천뉴스통신] 채널A ‘마녀’ 노정의를 향한 박진영의 사랑법이 주말 밤을 애틋함으로 물들이고 있다.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의 동진(박진영)은 미정(노정의)에게 평범한 일상을 되찾아주겠다는 진심 가득한 결의로 잘 나가던 일까지 그만두고 고군분투중이다. 미정은 세상으로부터 ‘마녀’라 낙인 찍혀 사람과의 만남을 피하고, 인적이 드문 심야에만 외출하는 등 홀로 외로움을 견디며 은둔하고 있었다. 동진은 미정을 둘러싼 죽음의 법칙을 알아낸다면 그녀도 보통 사람들처럼 살게 될 수 있으리라 굳게 믿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는 고백으로 애틋함을 폭발시킨 동진의 절절한 사랑법을 되짚어 봤다. #. 첫사랑을 향한 인생의 숙제 동진에게 미정은 자각하지 못했던 첫사랑이었고, 인생의 숙제였다. 과거 고등학교 시절 동진은 언제나 홀로 외진 곳만 찾아다니는 그녀가 신경 쓰여, 따가운 햇빛을 가릴 차양막을 설치하고, 학생들이 벤치에 새긴 ‘박미정 마녀’란 낙서를 열심히 지웠다. 그런 미정에게 인사 한 마디 건네지 못한 채 그녀를 떠나보낸 후, 대학에 입학해선 학기 중 여러 아르바이트를 해서 참고서와 인강 수강권을 마련했다. 고등학교 3학년을 마치지 못한 미정이 수능을 보길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그러나 방학을 맞아 내려간 고향 태백에 미정은 없었다. 이번에도 한 발 늦은 동진은 결국 “보고싶었다”는 마음을 자각하며, 처음으로 울음을 터트렸다. 시간이 지나 잊혔던 첫사랑은 엄마 미숙(장혜진)으로 인해 다시 한번 동진의 인생의 숙제가 됐다. 그 옛날 갈 곳도, 아는 사람도 없던 미정을 마을에서 내쫓아 마음 한 켠에 미안함과 죄책감을 가지고 있던 미숙은 아들이 쓴 오류투성이의 ‘마녀의 존재 부정’ 리포트를 읽고 또 읽으며 미정이 마녀가 아님을 굳게 믿었다. 그래서 죽음을 직감하고는 “미안하다고 꼭 좀 전해달라”는 유언을 남겼고, 동진은 “엄마의 간절한 바람처럼 내가 반드시 당신이 마녀가 아니라는 걸 증명하겠다”며 다짐했다. #. 업계 최고 데이터 마이너의 빅데이터 채굴 “만나야 할 사람은 언젠가 만나게 돼있다”던 미숙의 말처럼 동진은 10년 만에 운명처럼 미정을 다시 만났다. 미정은 여전히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단절시킨 채 외롭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녀에게 세상의 전부는 조그만 옥탑방뿐이었으며, 방송국 PD이자 유일한 친구 은실(장희령)의 도움을 받아 번역 일로 생계를 유지했다.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 집을 나서 길고양이 밥을 주는 것이 외출의 전부였다. 그런 그녀를 지켜보며 동진은 마음이 저미듯 아팠다. 업계 최고 대우를 받는 데이터 마이너였던 동진은 자신이 제일 잘하는 걸로 미정의 저주를 풀 여정을 시작했다. 그녀와 연관된 사건사고를 조사했고, 피해자들을 만나 인터뷰를 해서 데이터를 수집, 통계를 분석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그가 도출해낸 가설은 다음과 같았다. 미정과 10m 안에 함께 있고, 대화를 주고받고, 그녀가 이름을 알고, 그녀에게 사랑 고백을 하면 위험하다. 또한, 이 법칙을 모두 어길 시에는 반드시 죽는다. 동진 역시 실제로 그녀가 있는 공간 10m 내로 접근하자 튕겨서 되감긴 줄자가 목에 스쳐 피가 나는 사고를 당했다. #. 죽음까지 무릅쓴 테스트 하지만 가설은 가설일뿐, 아직 파악하지 못한 오류의 가능성이 존재했다. 과거 기억에만 의존해 오류를 줄이는 데는 한계도 있었다. 이에 동진은 ‘죽음의 법칙’ 현재에도 적용되는지 직접 확인해봐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리고 그 테스트 대상은 바로 동진 본인이었다. 가설이 맞다면, 모든 전제조건을 갖춘 동진은 죽을 수도 있다. 그러나 주저하지 않았다. 위험을 예측하고, 또 다른 피해를 막아야만 미정이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기 때문이었다. 동진은 결국 마트 배달원으로 위장해 미정에게 다가섰다. 그런데 방송 직후 공개된 7회 예고 영상에서 동진이 미정의 집 앞에서 오토바이 사고를 당할 뻔하거나, 계단에서 넘어져 구르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포착됐다. 동진에게도 죽음의 법칙이 발동된 것인지 불안감을 자아내는 대목. 과연 동진의 애절한 여정의 끝엔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4회 방송만을 남겨둔 ‘마녀’의 이야기에 애타는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는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 연예
    2025-03-07
  • 대만에서 촬영된 최초의 할리우드 액션 영화!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 타이페이의 아름다운 도심을 초스피드로 질주하다!
    [삼천뉴스통신] 대만에서 촬영된 최초의 할리우드 액션 영화이자 대만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가 타이페이 전역을 가로지르는 카체이싱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제작: 유로파 코프ㅣ각본: 뤽 베송, 조지 황ㅣ프로듀싱: 뤽 베송, 버지니 베송-실라ㅣ출연: 루크 에반스, 계륜미, 성 강ㅣ배급: ㈜영화특별시SMC] 마약단속국 요원 존 롤러(루크에반스)와 대만 최고의 레이서 '조이'(계륜미)가 15년 만에 타이페이에서 운명적으로 마주친 후, 마약 조직의 보스 강 회장(성 강)의 추격을 피해 전력 질주하는 카체이싱 액션 영화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가 타이페이 도심을 배경으로 한 짜릿한 카체이싱 액션을 예고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가 대만에서 촬영된 최초의 할리우드 액션 영화로 알려지면서, '테이큰', '트랜스포터' 등 명작 시리즈를 탄생시킨 액션 명가 유로파 코프와 뤽 베송이 제작한 타이페이 배경의 액션 영화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가폰을 잡은 조지 황 감독은 이 영화를 연출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타이페이가 영화의 촬영지였다는 점을 가장 큰 이유라고 꼽으며 “타이페이는 시각적 풍요로움이 가득한 특별한 도시예요. 번화하고 화려한 대도시에 서 있다가도 10분 후에는 산속 한가운데에서 길을 잃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놀라운 미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고 타이페이를 주요 촬영지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고층 빌딩이 늘어선 도심 속 4차선 도로를 질주하는 장면부터, 현지의 삶이 고스란히 스며 있는 골목길을 가로지르는 장면까지 타이페이의 곳곳을 담아내며 도시의 매력을 한껏 발산시켰다. 감독이 느낀 타이페이의 특수한 반전 매력을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에서 시각적 시그니처로 사용되며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도 시각적 놀라움을 경험하게 할 예정이다. 영화는 대만의 국민 여배우 계륜미와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성 강, 그리고 할리우드에서 연기력과 액션을 겸비한 배우로 인정받는 루크 에반스가 한자리에 모인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는 숨 막히는 속도감과 도심을 가로지르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뤽 베송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연출과 타이페이라는 이국적인 도심이 어우러져 탄생한 이번 영화는 기존의 할리우드 액션과 차별화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타이페이를 무대로 역대급 카체이싱 액션을 선보일 영화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는 5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연예
    2025-03-07
  • '빌런의 나라' 오나라X소유진X서현철X송진우X박영규,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레전드 시트콤 탄생! 과몰입 유발 단체 포스터 공개!
    [삼천뉴스통신] ‘빌런의 나라’가 과몰입을 유발하는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9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앞서 티저 영상과 메인 포스터로 안방극장 예열을 마친 ‘빌런의 나라’가 오늘(6일) 오나라(오나라 역), 소유진(오유진 역), 서현철(서현철 역), 송진우(송진우 역), 박영규(오영규 역)를 비롯해 최예나(구원희 역), 한성민(서이나 역), 정민규(서영훈 역), 은찬(송강 역), 조단(송바다 역)과 신신애(최광자 역), 박탐희(김미란 역), 김덕현(김상무 역), 노민우(차빈 역)의 개성 넘치는 표정이 담긴 단체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단체 포스터 속,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이들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 듯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정면을 바라본 채 다채로운 포즈를 짓고 있는 14인의 모습은 예측할 수 없는 ‘빌런의 나라’를 예고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특히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는 오나라와 소유진의 아우라가 범상치 않다. 히피펌과 레드 의상으로 독재 주부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한 오나라와 가까이 오지 말라는 듯 손짓하는 소유진의 닮은 듯 다른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놀라지 마! 이건 시작일 뿐이야!”라는 문구는 오나라와 소유진을 필두로 역대급 가족 시트콤의 서막을 알린다. 두 사람의 티키타카 호흡은 물론 웃음으로 중무장한 14인이 안방극장에 어떤 즐거움을 가져올지, 이들의 유쾌한 스토리에 본 방송이 무척 기다려진다.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질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는 오는 19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 연예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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