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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재생에너지 확대 ‘전력망 부족’ 선제 대응

  • 삼천뉴스 기자
  • 입력 2026.09.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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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현 군수, 전곡변전소 찾아 전력계통 현황 점검 한전 경기북부본부와 변전소 신·증설 등 기반 확충 논의

3.연천군, 재생에너지 확대 대비 전력계통 확충 협력 나서1.jpg

연천군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과 지역개발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전력망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연천군은 지난 27일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관계자들과 전곡변전소를 방문해 지역 전력계통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력 인프라 확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산업복지국장 등 군 관계자,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전력관리처장과 계통기술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천지역 전력계통 현황과 향후 전력망 확충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전곡변전소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연천군에서는 대규모 재생에너지 사업과 햇빛소득마을, 각종 지역개발사업 추진으로 발전설비 계통 연계와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반면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전력계통 여력은 충분하지 않아 기존 전력망 보강과 변전소 신·증설 등 선제적인 기반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국전력공사는 이날 연천지역 전력계통 운영 현황과 제11차 장기 송변전설비계획에 반영된 경기북부 전력망 확충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배전반실과 23㎸ GIS실, 170㎸ GIS실 등 전곡변전소 주요 설비를 살펴보며 전력이 공급돼 변환·배전되는 과정과 시설별 역할을 확인했다.

 

연천군은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한국전력공사와 협력체계를 이어가면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과 지역개발에 필요한 전력망이 적기에 확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김덕현 군수는 “연천군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확대 가능성이 높은 지역인 만큼 이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전력계통 기반 확충이 중요하다”며 “한국전력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성장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필요한 전력망이 제때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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