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봉사활동에는 연천 지역 청소년 15명과 지도교사 4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필리핀 로드리게즈 몬탈반 지역의 드리미스쿨을 방문해 문화교육 지원, 예체능 활동, 지역활동 등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특히, 현지 학교 활동 외에 필리핀의 소외 계층들이 거주하고 있는 몬탈반 지역의 쓰레기산 마을에 방문하여 현지 청소년 및 주민들에게 음식을 나누고,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공연·문화 활동을 제공하며 문화 교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은 로드리게즈 시청을 방문하여 현지 시장 및 몬탈반 지역의 바랑가이 대표와의 만남을 통해 6·25전쟁 당시 연천군 율동리 전투에 참전했던 필리핀 군인들의 감사함을 전달하고, 현지 자원봉사활동을 확인하는 확인증을 발급받음으로써 필리핀과 연천을 연결하는 교량 역할을 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연천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태성 군은 ‘활동 과정에서 과거 6·25당시 필리핀이 우리 연천군을 위해 목숨을 바쳐 전투를 진행한 것을 알게 됐고, 이번 활동을 통해 과거의 감사함을 베풀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필리핀과 연천군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다.
연천군청소년해외자원봉사활동은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과 봉사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비전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삼천뉴스통신 & scr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동두천 소요산서 10일 ‘이담농악두드림대축제’ 개최
동두천의 전통 농악과 다른 지역의 무형유산을 함께 만나는 공연이 소요산에서 열린다. 이담농악보존회는 오는 10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제9회 이담농악두드림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무형유산 제3호인 이담농악은 행단농악과 송내농악, 안흥농악 등의 요... -
연천수레울아트홀, 11월 7일 창작발레 ‘명성황후’ 공연
명성황후의 삶과 격동의 조선 역사를 발레로 풀어낸 작품이 연천 관객을 만난다.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11월 7일 토요일 오후 5시 대공연장에서 최소빈발레단의 창작발레 ‘명성황후(The Last Empress)’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6 공연예술 지... -
연천 청산면남성의용소방대, 이웃돕기 성금 50만원 기탁
연천군 청산면남성의용소방대가 지난 7일 청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대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청산면남성의용소방대는 화재 예방과 지역 안전 활동을 비롯해 봉사와 이웃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황의혁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