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생 100여 명, 지역 자원 연계 진로·인성 함양 프로그램 참여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와 올바른 인성 함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7일, 관내 중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과 진로·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동두천중, 동두천여중, 신흥중 등 3개 학교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오전에는 포천의 사과농장을 방문해 애플파이와 사과식초 만들기 등 농촌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직접 수확한 사과로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며 학생들은 농업의 중요성을 깨닫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애정을 키웠다.
오후에는 동양대학교로 자리를 옮겨 ‘CEO 초청 진로인성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는 의공학박사이자 범 잔기지떡 대표인 임정환 씨와 동두천 인플란트치과 정영욱 원장이 연사로 참여해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연사는 각자의 학창 시절 고민과 인생 경험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며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에 대한 깊은 통찰과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했다. 특히, 단순히 직업에 대한 정보 전달을 넘어, 삶의 지혜와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학생들의 진로뿐만 아니라 인성 함양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미래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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