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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양문일반산업단지, 경기 북부 최초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 김인철 기자
  • 입력 2025.06.0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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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색가공업 기반 국비 지원…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

포천시 양문일반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25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이는 경기 북부 지역에서는 최초이며, 수도권에서는 안산 반월 염색단지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

포천시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하며, 양문산단의 특화단지 지정이 지역 섬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뿌리기업의 집적화 및 고도화를 위해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동 폐수처리장 시설 개선, 에너지 절감 관리 시스템 도입, 공동 혁신 과제 발굴 등 산단의 오랜 숙원 사업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재 양문산단에는 섬유 및 염색 가공 관련 기업 43곳이 입주해 있으며, 포천시 섬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특화단지 지정은 양문산단의 숙원 사업 해결은 물론, 섬유 및 염색가공 산업의 고도화와 친환경 전환의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포천시가 경기 북부 섬유산업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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