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수 강세 지역에서 진보 선전… 지역별 정치 지형 변화 주목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 결과, 경기 동두천시와 포천시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앞선 반면, 연천군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우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두천시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28,433표, 김문수 후보가 23,681표, 이준석 후보가 3,515표를 얻었다.
포천시 개표 결과도 이재명 후보가 45,328표로 김문수 후보(42,497표)를 앞섰고, 이준석 후보는 6,300표를 기록했다.
반면, 연천군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13,973표를 얻으며 12,152표를 받은 이재명 후보를 앞질렀고, 이준석 후보는 2,011표를 득표했다.
이번 결과는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했던 경기 북부 일부 지역에서 진보 후보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역 정치 지형에 일정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이재명 후보는 사전 및 관외투표에서 높은 지지를 확보하며 전체 득표율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당선자 확정 이후, 유권자들은 "이제는 누구의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돼야 한다"며 진영을 넘어선 국민 통합의 정치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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