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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연천군 유치 확정… ‘지방의정 교육 허브’로 도약

  • 삼천뉴스 기자
  • 입력 2025.06.0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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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관·정 총력 유치전 결실… 897억 규모 교육시설,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사본경기도 의정연수원 연천군 유치 확정, 연천이 품은 웅비하는 경기도 의정. (2).png

경기도 연천군이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건립 대상지로 최종 확정되면서, 지방의정 교육의 중심 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유치는 단순한 행정 성과를 넘어 연천군 전체가 하나 되어 이뤄낸 상징적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연천군은 시·군 단위 최초로 민간 주도의 범군민 추진위원회를 자발적으로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하는 등 유례없는 열정으로 유치전에 나섰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40여 년간의 공직 경험과 지역 이해도를 바탕으로 부지의 발전 가능성과 연수원의 시너지 효과를 직접 설명하며 부지선정위원들을 설득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윤종영 경기도의원과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정남훈 범군민 추진위원회 대표 등 각계 주요 인사들도 한마음으로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탰다.

사본경기도 의정연수원 연천군 유치 확정, 연천이 품은 웅비하는 경기도 의정. (1).png

범군민 추진위원회는 적극적인 홍보와 주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유치의 당위성을 확산시켰으며, 군의회와 지역 사회단체들도 행정적·정책적 지원에 힘을 쏟았다. 이러한 민·관·정의 유기적인 협력과 연천군의 신속하고 전략적인 대응이 맞물리며 이번 유치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연천군 관계자는 “신서면 고대산 일원에 의정연수원이 개원하게 되면, 경기도의회 의원 156명과 시·군 의원 463명, 의정 종사자 1,390여 명이 찾는 교육 거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프라 확충, 지역 이미지 개선 등 다양한 부수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향후 의정연수원의 조기 건립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미래전략담당관 중심의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관련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은 지난해 경기연구원 용역 보고서에서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약 3만6천145㎡의 부지에 총 연면적 2만265㎡ 규모로 계획 중이며, 약 897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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