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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환경농업대학, 개교 20주년 기념식 및 홈커밍 데이 성료

  • 김인철 기자
  • 입력 2025.06.20 19:20
  • 조회수 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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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큰 포천 농업의 미래를 열다”… 20년 역사 돌아보고 새로운 비전 선포

사본1. 포천시환경농업대학 개교 20주년 기념식 홈커밍 데이 개최 (1).jpg

포천시는 지난 6월 20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포천시환경농업대학 개교 20주년 기념식 및 홈커밍 데이’를 개최하고,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포천 농업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포천시환경농업대학과 함께한 20년, 더 큰 포천 농업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포천 농업을 이끌어온 농업인들과 역대 졸업생들이 함께하며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행사는 포천일고 풍물놀이단과 1기부터 21기까지의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오고무 공연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사본1. 포천시환경농업대학 개교 20주년 기념식 홈커밍 데이 개최 (5).jpg

1부 기념식에서는 농업지원과 이경숙 과장이 대학의 연혁을 발표하고, 20주년 기념영상 상영을 통해 그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이어 자랑스러운 환경농업인 표창 수여식이 열려 농업대학과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농업 비전 선포식’에서는 포천시가 그려갈 미래 농업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사본1. 포천시환경농업대학 개교 20주년 기념식 홈커밍 데이 개최 (6).jpg

2부에서는 ‘미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백영현 포천시장이 ‘포천 농업의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에클레시아, 신명근, 동네오빠 영기 등 가수들과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한 기념 음악회 ‘FARM콘’이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 속에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환경농업대학은 지난 20년간 사람을 키우는 교육기관으로서 지역 농업 인재 양성에 기여해왔다”며 “이번 행사가 과거를 돌아보는 것을 넘어,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환경농업대학은 2005년 개교 이후 현재까지 대학, 대학원, 전문과정을 통해 총 1,64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는 제21기 대학과 제8기 대학원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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