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시설 이용 아동 100명에 간식꾸러미 전달…미래세대 격려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전곡읍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100명에게 컵과일 등 간식꾸러미를 전달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화사업으로 선정돼 지원받은 사업비를 활용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복지시설을 방문해 간식을 전달하고 아동·청소년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드림(Dream) 드림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삼계탕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민·관협력과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하나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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