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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경기도와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공동 개최’ 추진

  • 삼천뉴스 기자
  • 입력 2025.10.14 22:21
  • 조회수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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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동연 지사·김덕현 군수,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버스’서 협력 선언 ―

 

사본연천군 경기도와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공동 개최’ 추진 (2).jpg

연천군(군수 김덕현)과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이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공동 개최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경기도는 14일 연천군 일원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버스’를 진행하며 주요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동연 지사는 연천소방서를 방문해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 현황을 점검한 뒤, 미산면과 전곡읍 등을 돌며 주민 100여 명과 직접 만나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어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김 지사와 김덕현 군수는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공동 개최 선언식을 열고 손을 맞잡았다.

◾ “구석기 엑스포, 경기북부 문화관광의 전환점 될 것”연천군은 이번 엑스포를 위해 이미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행사 승인 신청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양 기관은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고, 조직위원회 구성 및 예산·홍보·인력 등 실무 지원 체계를 논의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중앙부처 협의와 재정·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김동연 지사는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는 군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축제이자, 학술·관광·체험이 결합된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행사가 될 것”이라며 “엑스포를 계기로 연천이 경기북부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에 김덕현 군수는 “관광산업은 연천의 미래 먹거리다. 구석기 문화라는 독보적 자원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며 “경기도, 전문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건의사항도 전달이날 김 군수는 도에 청산면 복합커뮤니센터 건립 특조금 지원, 양원 소규모 배수지 건설공사 특조금 지원,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사업 도비 증액, 경기북부 제2동서횡단 철도망 확충 등을 함께 건의했다.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버스’란?

‘달달버스’는 김동연 지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 프로그램이다. 도민들의 민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책을 논의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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